2025년 실업급여 상한액 하한액 총정리 (계산기 포함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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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업급여는 일을 그만둔 후 구직활동을 하는 동안 일정 금액을 지급받는 제도입니다. 그런데 이때 받는 금액은 아무렇게나 정해지는 게 아니고, 하루에 받을 수 있는 최소 금액인 하한액과, 최대 금액인 상한액이 정해져 있어요.

쉽게 말하면 아무리 월급을 많이 받았더라도 상한액 이상은 받을 수 없고, 반대로 소득이 낮더라도 하한액 이하는 주지 않는다는 뜻이죠.

2025년 기준 실업급여 상한액은 하루 최대 88,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. 즉, 한 달(기준 25일) 최대 약 220만 원가량 받을 수 있는 거죠.

2024년에는 77,000원이었으니, 꽤나 인상된 셈입니다. 요즘 물가도 많이 오르다 보니 이 정도는 인상된 게 맞는 것 같아요.

하한액은 최저임금의 80% 수준으로 정해집니다. 2025년 최저임금은 시급 10,200원으로 결정됐기 때문에, 이를 기준으로 일일 하한액은 약 63,000원 수준입니다.

즉, 아무리 소득이 낮았어도 하루 6만 원 이상은 보장된다는 거죠. 이건 정말 고마운 부분이에요. 퇴사하고 생활비 막막할 때 큰 도움이 되거든요.

내가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실업급여는 어떻게 확인할까요? 이럴 때 고용노동부 실업급여 계산기를 활용하면 정말 편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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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평균 임금, 근속기간만 입력하면 정확한 수령 예상액이 나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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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하한액 기준보다 적게 나오는 경우엔 자동으로 하한액이 적용되어 조정되니 걱정 마세요!

제가 2023년에 퇴사를 했을 때, 실업급여 신청하면서 가장 헷갈렸던 게 바로 "얼마 받지?"였어요. 당시엔 계산기도 모르고 그냥 주변에서 '몇십만 원 받을 걸?' 이런 말만 들었죠.

실제로는 상한액 때문에 제가 받던 월급보다 적었고, 그래도 기본적인 생활은 커버됐어요. 특히 하한액 덕분에 최소한의 생활비는 확보할 수 있었던 게 정말 다행이었어요.

여러분도 꼭 계산기로 미리 확인해보고, 상한·하한 기준 이해하고 준비하세요. 그리고 구직활동 일지 챙기는 거 진짜 중요합니다. (이건 나중에 따로 정리해볼게요!)

네, 보통 전년도 평균 임금과 물가상승률을 반영해서 매년 상한액과 하한액이 변경됩니다.

아니요. 하한액은 최저임금의 80%를 기준으로 계산되며, 그 이하로는 지급되지 않습니다.

계산기는 예상치를 보여주는 것이며, 고용센터에서 실제 산정 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.